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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이정현

이정현 “점 봐달라는 동료 연예인 많아요”

귀염짱구 2009.06.01 14:19 조회 수 : 1470 추천:500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906/01/200906010901434036020100000201040002010401.html이정현은 '신들린 듯한'이란 표현으로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무대 위 이정현은 무서울 만큼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렌즈를 뚫을 듯 하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정현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날씨처럼, 무대를 내려온 이정현은 밝고 명랑한 사춘기 소녀 같다.

"'신들렸다', '작두탄다' 그런 농담 많이 들었죠.(웃음) 저보고 '점을 봐달라'는 동료 연예인도 있었어요. 안좋은 얘기를 실컷 늘어놨더니 아주 우울해 하더라고요. 근데 전 정말 점 볼 줄 모르거든요. 하하"

이번에도 역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통통 튀는 끼와 열정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서른 살 이정현을 만났다.

▲미국 진출 초읽기

앨범 발매 전 그녀가 쏟아낸 사진들은 파격 그 자체였다. '에바홀릭'이란 미니앨범의 대표곡은 '크레이지'와 '보그 잇 걸'. 이정현에게 파격을 기대하는 팬들을 위한 곡으로 '크레이지'를, 귀여움을 원하는 팬들에겐 '보그 잇 걸'을 추천한다.'크레이지'에선 반라의 외국 남성 모델들과 철창에서 야릇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뮤직비디오도 미국 현지에서 촬영했고, 안무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프리드먼과 함께 했다. 물론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다.

"사실 중간에 예산이 초과돼서 포기할까도 생각했어요. 다행히 프리드먼이 돈 때문에 괴로운 걸 알아서 좀 깎아줬죠. 가요 시장이 힘들어서 다들 돈 쓰지 말라고 말리긴 했는데 욕심을 내다보니 일이 이렇게 커져 버렸어요."

과감한 시도 덕분에 이정현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보너스를 얻었다. 미국 에이전시에서 관심을 보여 미국 진출도 욕심을 낼 수 있게 됐다.

"조금만 동양애가 춤추고 노래하는 걸 보더니 신기해하더라고요. 브라이언 프리드먼과 연습할 때 그곳 관계자들이 와서 제 연습장면을 보고는 흥미를 보였어요. 소문만 나면 안되니까 내실 있게 준비하려고 해요."

▲2년 전 연애 초반, 결혼하고 싶었어요

데뷔곡 '와''바꿔'에서부터 이정현은 변신의 대명사 였다.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 변신에 대한 압박감도 느낄 듯 하다. "모든 아이디어는 제가 직접 내요. '와'를 할때 다들 말렸거든요. 엄정화 언니가 '몰라'로 한창 사이보그 느낌이 인기일 때 저 혼자 비녀 꽂고 동양적으로 갔으니까요. '와'가 성공한 이후엔 제 감이 맞다고 다들 제게 맡겨줬죠. 변신이 어렵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즐기죠. 자나깨나 내가 듣고 보는 모든 것이 제 무대 위 아이템과 이어지죠. "

무대에선 이렇게 날아다니는 그가 2년 7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몸이 근질거릴만도 한 기간이었다. 그 사이 이정현의 활동 소식은 중국에서만 들려왔다. "소속사에서 해외 활동에 욕심을 많이 냈죠. 좀 아쉽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실 2년 전에 처음 연애에 빠졌을 땐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결혼을 해버릴까 란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또 일이 재밌네요. 할 게 너무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 얘기로 인터뷰가 자연스럽게 흘렀다. "자꾸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보니 좀 부담스럽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는 조심스러운 눈치다. "그저 성실하고 믿을만한, 능력있는 사람이에요.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데 한국과 홍콩으로 각자 떨어져 있지만 믿음이 쌓여서 괜찮아요. 결혼은 일 좀 더 해놓고 '이정현의 자리'가 확실히 만들어진 다음으로 생각해야죠."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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